코로나19 와중에 식당에서 단체 회식을 하던 경찰 특공대원들끼리 시비가 붙어 동료를 술병으로 때려 다치게 하는 등 난장판을 벌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등 특공대원 10여 명은 지난 3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부산 해운대의 한 횟집에 모여 술자리를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정 무렵 경기남부청 소속 경사가 귀가하려는 서울청 소속 대원들에게 시비를 걸었고, 이 과정에서 A 경장이 술병에 머리를 맞아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A 경장은 다음날 자신의 거주지인 서울 관악경찰서를 찾아가 전치 2주 진단서와 진술서를 냈고,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청은 일단 가해 대원을 대기발령 조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당일 특공대원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열린 전술교육의 첫날 훈련을 마치고 뒤풀이하다가 싸움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121162501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